태평양 해양 보호 캠페인 후원

브로케이드(지사장 권원상)는 '그린 IT'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해양 보호 목적으로 시도했던 태평양 소형 보트 횡단 캠페인을 다시 시행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브로케이드의 이번 캠페인은 미국에서의 해양 보호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블루 프론티어 캠페인' 후원의 일환으로, 지난해 첫 시도 실패 후 다시 시도되는 것.

이번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로즈 사베지라는 여성 항해사로 지난 5월 샌프란시스코-하와이 구간(약 2,900마일)을 지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내년 초에는 남서 태평양 지역 투발루(Tuvalu) 지역을 항해, 호주에 종착할 계획이다.

한편 브로케이드는 현재 'DCF(Data Center Fabric)'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인프라스트럭처 구현 및 전력 효율성이 높은 제품 공급 등 다양한 친환경성 제품 로드맵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클 클레이코 브로케이드 CEO는 "브로케이드는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이번 태평양 횡단과 같이 순수 캠페인을 비롯해 실질적인 기업들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각종 그린 IT 기반의 솔루션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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