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웨어코리아(대표 정윤연 www.radware.com)가 지난 12월 31일로 라드웨어 한국지사를 폐쇄하고 외국투자법인 '라드웨어코리아 주식회사'로 새롭게 출발한다.

라드웨어코리아는 현지 법인화됨에 따라 한국기업으로 OEM이나 공동 개발 등 본격적인 현지화 작업을 보다 원활히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사업 결과에 따라 지사를 철수하거나 규모를 축소하는 등의 외국계 지사들의 관행을 따르지 않게 됐다. 고객 및 파트너에게 책임있고 안정적인 지원 정책을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됐다.

라드웨어코리아 정윤연 사장은 "법인 변경으로 거래관계나 영업 및 기술지원 등 각종 계약 관계가 변경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라며 "오히려 사업의 다양성과 안정성을 확보해 고객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안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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