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IT, 가상화 등 최근 IT시장 중요 화두 논의





델코리아(대표 김인교)는 9일 미래 컴퓨팅의 비전을 제시할 '퓨처 오브 컴퓨팅(이하 FCT)' 투어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했다.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고객 및 IT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일 하루 동안 치러진 한국 투어는 델 북아시아 대표인 짐 메릿(Jim Merritt)의 기존 연설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와 데모 전시가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차세대 IT 키워드 제시'라는 모토로 가상화, 그린 IT 데이터 센터, 모바일 컴퓨팅, 블레이드 서버, 클라우드 컴퓨터와 IaaS(Infrastructure-as-a-Service)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세미나가 진행됐다.

또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EMC, 시만텍, VM웨어 등 10여 곳의 파트너사가 참여한 가운데 최신 제품을 소개하고 데모를 진행해 미래 컴퓨팅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델은 FCT를 통해 다양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기술인 텔레포니 통합, VoIP, 통합 메시징과 IaaS 등을 소개했다.

델 북아시아 지역의 짐 메릿 대표는 "현대 산업은 엄청난 변화의 시점에 있으며, 복잡해지는 기술로 인해 IT 각 분야는 이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며, "델은 소비자의 편리성과 친환경에 초점을 맞춰 복잡한 미래를 쉽고 간편하게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된 FCT는 미국, 중국, 일본 등 전세계 100여개 주요 도시에 투어 형식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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