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코리아(대표 박용진)가 오버클러킹으로 데스크톱 성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트리플코어 블랙에디션(BE) 프로세서인 AMD 페넘 X3 8750 BE와 전력효율성을 대폭 강화한 AMD 페넘 X3 8450e, 그리고 AMD 페넘 X3 8250e 등 새로운 트리플코어 제품군을 출시했다.

9일 회사 측에 따르면 신제품은 사용자가 자신이 원하는 수준으로 성능을 높일 수 있는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은 이 프로세서를 새로운 튜닝성능을 제공하는 790GX 칩셋 및 ATI 라데온 HD 4800 시리즈 그래픽과 결합해 사용할 경우 고도의 비주얼 게이밍 및 놀라운 디지털 미디어의 경험을 할 수 있다.

저전력 프로세서로 출시된 AMD 페넘 X3 8450e와 AMD 페넘 X3 8250e 프로세서는 65와트의 적은 에너지로도 조용하게 구동하는 작고 날렵한 데스크탑 PC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용자들의 효율성과 성능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AMD 페넘 X3 8750 BE는 일반 사용자 및 고성능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와 자신에게 맞는 PC시스템을 구성하고자 하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자 모두에게 적합한 특별한 트리플 코어 솔루션.

AMD는 AMD 페넘 BE 프로세스 시리즈를 통해 채널 협력업체들이 일반사용자 및 고성능 사용자들에게 모두 적합한 다양한 성능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저전력 AMD 페넘 X3 프로세서는 시스템의 소음과 발열을 줄여 PC 수명을 늘리는 한편 가정과 사무실에도 쾌적하고 즐거운 컴퓨팅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전력을 많이 소비하는 프로그램을 사용거하나 에너지 절약을 원하는 일반 사용자 및 고성능 시스템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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