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트레이드타워 27층서 32층으로 옮겨··· 세미나 및 데모실, 테스트 공간 확보

UTM(Unified Threat Management, 통합 위협 관리) 솔루션 업체인 포티넷 코리아(이상준 지사장, http://www.fortinet.co.kr)는 국내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장에 힘입어 국내 비즈니스 강화 및 전략적인 투자의 일환으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포티넷 코리아는 기존 삼성동 한국종합무역센터 내 트레이드 타워 27층에서 32층으로 이전했다. 새로운 사무실 주소는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 타워 32층 4호이며, 대표 전화는 070-7124-4400이다.

포티넷은 사무실 이전으로 세미나실과 데모실 등 고객과 파트너를 위한 공간을 확보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주요 제품에 대한 상설 테스트 공간까지 확보함으로써 고객들이 자사의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포티넷 코리아의 이상준 지사장은 "지난 2002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매년 평균 30% 이상의 고속 성장을 거듭해 왔으며, 최근에는 하이엔드 시장에서의 UTM 솔루션 도입이 증가함에 따라, 조선일보, 삼성 테스코, 국민은행, 서울대 병원, KT 등 굵직한 레퍼런스 사이트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다"며 "이번 사무실 확장 이전은 포티넷 한국 지사의 위상을 강화하고, UTM 시장의 성공을 넘어선, 토털 리딩 보안 벤더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자 하는 포티넷 전략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포티넷은 지난 6월 DB보안 전문 업체인 IPLocks를 인수함으로써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 한 바 있으며, 2008년도 하반기에도 일련의 신제품 발표를 앞두고 있어, 대기업, 통신사업자, 중견 기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규모의 기업환경에 적합한 포괄적인 보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포티넷은 이번 사무실 확장 이전을 계기로, 신규 직원 충원과 더불어 보다 공격적인 영업 및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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