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원 규모…3년간 인천공항 정보시스템 운영 및 유지관리

동부CNI가 인천국제공항의 정보시스템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

동부CNI는 인천국제공항 정보시스템 운영 및 유지관리 업무 용역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약 60억원 규모로, 동부CNI는 향후 3년간 인천국제공항의 정보시스템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동부CNI는 그동안 다양한 사업수행을 통해 축적된 IT서비스 운영경험과 선진 운영 프로세스를 적용해 인천국제공항이 동북아 물류허브 공항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동부CNI 전략영업담당 곽정섭 상무는 "이번 사업의 수주를 통해 도로, 철도, 해상에 이어 항공영역까지 고객을 확대하게 돼, 운송 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한 IT서비스 회사로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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