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코리아(대표 박용진)는 쿼드코어 AMD 옵테론 프로세서 기반의 HP 프로라이언트 DL585 G5가 x86 서버의 최신 VMware® VMmark 가상화 성능 테스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AMD는 16코어 VMmark 벤치마크 관련 3개의 최고 기록을 보유하게 됐으며, 이번 기록은 쿼드코어 AMD 옵테론 프로세서가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데이터 센터에서 대규모 가상화 배치를 할 수 있는 고성능 가상화 솔루션을 제공함을 입증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고속가상화인덱싱(RVI) 기술은 버추어 머신(VM) 간 신속한 전환을 가능하게 하면서 동시에 가상화된 어플리케이션으로 실제 물리적 서버에 가까운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기술이다.

AMD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 비즈니스 패트릭 패틀라는 "이번 벤치마크 결과는 쿼드코어 AMD 옵테론 프로세서가 실제 데이터 센터의 요구사항을 해결하는데 이상적인 플랫폼이 가능하도록 고속가상화인덱싱(RVI) 등과 같은 혁신성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VMware VMmark 1.1 벤치마크는 동시에 여러 대의 가상 서버에서 가동되는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 관련 가상화 환경에서의 어플리케이션 성능을 측정하는 것으로 SPEC에서 제공하는 SPECjbb2005® 및 SPECweb2005®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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