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 편의 및 개인정보 보호 강화, 개인정보 관리업무 효율성 증대

농심NDS(대표 신재덕)는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정인수)이 추진하는 워크넷 및 외국인 고용관리 시스템 개인정보 조회내역 기록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자료 제공에 관한 업무처리지침에 의거해 민원인 편의 및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고 자료제공 절차를 명확히해 개인정보 관리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

이와 관련 농심NDS는 구인 또는 구직의 신청을 받아 적격한 근로자를 해당업체에 알선하고 구인자와 구직자 사이에 고용계약을 지원하는 워크넷시스템 및 외국인 고용업체와 근로자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외국인고용관리시스템의 개인정보 조회내역에 대한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모든 개인정보 조회내역이 기록됨에 따라 이용자의 개인정보 유출사고의 사전예방 효과 및 정보 유출사고 발생시 사고시점과 지점을 파악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후속대책 수립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재덕 대표는 "최근 여러 차례 발생된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인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현 시점에서 수주한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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