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연도 2009년 1분기, 8억 6천 9백만 달러 기록

넷앱(www.netapp.com/)이 2009년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넷앱은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8억6천 9백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6억 8천 9백만 달러였던 작년 동기 대비 26%가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분기중 순이익은 3천 8백만 달러(주당 0.11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번 분기에 넷앱은 고객의 데이터센터 아키텍처를 혁신할 수 있는 새로운 FAS3100 및 V3100 스토리지 시스템 시리즈와 ▲스토리지 액셀러레이션 어플라이언스 ▲퍼포먼스 액셀러레이션 모듈과 같은 솔루션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넷앱은 회계연도 2009년 2/4분기에 9억 1천만 달러에서 9억 4천만 달러의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넷앱의 회장이자 CEO인 댄 워멘호벤은 "새로운 회계연도를 맞아 좋은 출발을 했다"며, "넷앱 솔루션은 비용을 절감하면서 데이터센터를 혁신할 수 있는 점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