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 고성능 PC 출현 가능
이번에 발표된 신제품은 AMD 페넘 프로세서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튜닝 기술과 세계 최고속 마더보드 통합 그래픽 프로세서(mGPU)인 ATI 라데온 HD3300을 결합한 것으로 이를 통해 HD 화질 이상을 제공하는 PC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고 AMD는 설명했다.
특히, 신제품은 오버클러킹의 성능을 높여주면서 동시에 안정성까지 유지해주는 ACC(Advanced Clock Calibration) 기술을 적용, AMD 페넘의 성능이 한층 개선됐다고 이 회사 측은 밝혔다.
필 아이슬러 AMD 칩셋 부문사장은 "현재의 고화질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은 강력한 그래픽과 멀티코어 프로세서 성능을 요구한다"며 "AMD 790GX 칩셋에 적용된 기술로 다목적 고성능 PC의 출현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김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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