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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 차세대 스토리지 ‘CX4’ 출시울트라플렉스 기술 및 SSD 적용, 중ㆍ대형 스토리지 시장 타깃

EMC CX4-480



한국EMC가 최근 차세대 스토리지 플랫폼 'EMC CX4'를 발표하고, 중ㆍ대형급 스토리지 시장 확대에 나섰다.

한국EMC가 내놓은 EMC CX4는 SSD 지원, 최적 냉각기술 등 차세대 스토리지 기술을 대거 적용한 미드레인지급 스토리지로 CX4-120, CX4-240, CX4-480, CX4-960 등으로 구성돼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신제품은 파이버채널(FC), iSCSI 등 고객의 IT 환경에 맞게 유연한 접속과 확장성을 지원하는 ▲울트라플렉스 신기술을 비롯 ▲플래시 기반의 SSD 지원 ▲스핀다운 드라이브 ▲최적 냉각기술 ▲저전력 1TB SATA 드라이브 등의 기능을 대거 채용했다.
또 시스템 활용도를 높이고 스토리지 용량 관리를 간소화 해주는 ▲가상 프로비저닝 기능 ▲로컬/원격 복제 통합지원 기능 ▲RSA 인비전 보안 정보 등 정보 관리 및 보호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EMC가 CX4에 적용한 '울트라플렉스'는 모듈식 접속 설계에 기반한 이중 프로토콜 지원 기술로, 고객 환경에 따라 스토리지를 파이버채널(FC)과 iSCSI방식에 맞게 서버에 연결 구성할 수 있으며, 운영 중단 없이 간편하게 온라인 확장이 가능하다.

EMC는 이와 함께 지난 1월 플래시(flash drive) 기반의 SSD를 하이엔드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인 'EMC 시메트릭스 DMX-4 시리즈'에 통합한 데 이어 이번에도 CX4 시리즈에 SSD를 채용했다.

회사 측은 "업계 최초로 주력 스토리지 제품군 전반에 플래시 기반의 SSD를 확대 적용, 대용량 데이터의 고속 처리를 요구하는 소위 '0 계층(tier 0)' 기술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플래시 메모리 기반의 SSD는 일반 HDD(하드디스크드라이브)보다 최대 30배나 빨라 1,000분의 1초보다 빠른 응답속도를 지원하며, 초당 입출력 속도 기준으로 무려 98%나 전력 소모를 절감할 수 있다.

지난 1개월 동안 EMC CX4의 베타테스트를 진행했던 국내 대형 포털업체(ISP) 관계자는 "기존 모델에 비해 대폭 확대된 확장성과 유연성을 갖춘 CX4를 통해 동일한 수준의 비용으로, 복잡한 구성 없이 더 많은 데이터를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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