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퀄로직’ 제품 연간 최소 1PB 공급하기로, 1차로 500TB 구축 예정






델 인터내셔널는 4일 IDC 서비스 업체인 삼정데이타서비스 (www.sds.co.kr)에 iSCSI 스토리지인 '이퀄로직(EqualLogic)' 솔루션을 대거 공급한다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 따르면 삼정데이타서비스는 이퀄로직 제품을 연간 최소 1PB 이상 도입하며, 1차로 조만간에 500TB의 용량을 조만간 구축하기로 했다.

델의 이퀄로직 PS5000 시리즈는 유연한 구성, 원격 복제, 볼륨 생성과 이동, 확장성, 씬 프로비저닝(Thin Provisioning), 가상화 환경을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 엔터프라이즈급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20분 안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삼정데이타서비스의 오충용 사장은 "단순한 저장 공간의 제공만으로는 더 이상 고객이 만족 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 "라며, "앞으로 델 이퀄로직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저장 공간의 제공은 물론 업무를 최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환경과 데이터 복제 및 백업, 씬 프로비저닝, 재난 복구 등 20여 가지의 솔루션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