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정보통신은 최근 김일환 CJ시스템즈 경영고문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입했다.

김일환 신임 대표이사



김일환 DB정보통신 신임 사장은 지난 2002년 11월부터 2년 2개월 동안 이 회사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당시 김 사장은 이 회사가 민영화 된 이후 첫 번째 사장을 역임, 매출실적 700억 원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 발전시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DB정보통신은 김일환 사장을 다시 영입, 국내 시장 확대는 물론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일환 사장은 한국통신하이텔 대표이사 사장(1999.5)을 비롯해 드림라인 대표이사 사장(2000.8), 케이에스넷(KSNET, 2002.10) 대표이사 사장, 고속도로정보통신 대표이사 사장(2002.11), CJ시스템즈 대표이사(2005.1), CJ시스템즈 경영고문 등을 역임했다.

한편, DB정보통신은 한국도로공사를 비롯, 고속도로를 비롯한 국도, 시가지 도로 및 인천국제공항 등의 각종 ITS 설비를 운영, 유지 관리하는 교통시스템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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