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물류활성화 위한 화물예약관리 기능 추가 등

케이엘넷(대표 박정천)은 최근 코레일과 최적화된 화물수송을 위한 물류정보시스템 개선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7월부터 2009년 12월까지이다.

이번 사업은 코레일의 철도물류정보시스템을 차세대 IT기술과 접목시켜 보다 유연하고 확장성을 갖춘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은 물론, 원활한 화물수송을 위한 화물예약관리 기능을 추가해 화주와 운송사 등 물류관련 고객서비스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기존 웹시스템의 철도물류정보시스템을 오픈 소스기반의 J2EE 프레임웍 적용 ▲철도물류정보시스템에 화물예약관리 기능 추가 철도물류정보시스템의 모니터링 기능 보완 ▲철도운영정보시스템(KROIS)과의 연계 기능 보완 △ 외부기관과의 용이한 연계 기능 추가 등이다.

케이엘넷 박정천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레일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화물수송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물론, 철도물류정보시스템의 성능 개선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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