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T5400에 랙 장점 결합, 원격 지원 솔루션 제공






델인터내셔널은 최근 랙 방식 워크스테이션인 델 프리시전 R5400을 출시했다. 프리시전 R5400은 2U 타입으로 기존 T5400 워크스테이션의 고성능과 랙 방식의 장점을 하나로 묶은 제품이다. T5400의 빠른 처리 속도, 확장성, 안정성에다 적은 면적에서 좀더 많은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는 랙의 장점을 결합한 것.

이 제품은 특히 선택 사양으로 원격 지원 솔루션을 제공해 책상 위에 본체가 없이도 수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그래픽 작업을 할 수 있다. 델 FX100이라는 원격 액세스 디바이스 (Remote Access Device)를 통해 원거리에서도 작업과 관리가 가능하며, 범용 GPU(General Purpose GPU)를 통해 고성능 클러스터링을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프리시전 R5400 워크스테이션은 작업시 방출되는 열기와 소음을 줄여 줄 뿐 아니라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호환성을 인증받아 애니메이션, 금융, CAE, 엔지니어링 등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응용 프로그램에서 실행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인텔이 워크스테이션 전용으로 개발한 인텔5400 칩셋을 활용해 2개의 CPU 소켓, 2개의 PCI Express x16 슬롯을 탑재할 수 있다. 또한 듀얼 네이티브 PCle Gen 2 x16 그래픽 슬롯을 2개 갖췄으며, 667MHz FB DIMM(Fully Buffered Double In-line Memory Module) ECC 메모리를 지원한다. 하드디스크는 SATA와 SAS 중에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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