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 등 국내 시도교육청 PMS 사업 대거 수주

소프트런(대표 황태현)이 광주광역시교육청 패치관리시스템(PMS) 구축 사업 등의 수주에 힘입어 2008년 상반기에 30%에 달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소프트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북, 경북, 경기, 경남교육청을 비롯해 서울시교육청 등, 국내 시도교육청 단위로 진행된 대형 패치관리시스템구축 사업을 대거 수주했다. 특히 자사의 패치관리시스템인 '인사이터'의 기술력과 기능적 완성도가 공공기관 담당자들 사이에서 입증받고 있다는 점이 더욱 의미있는 성과라는게 소프트런의 얘기다.

소프트런의 이호춘 사업본부장은 "윈도우 보안 취약점을 원인으로 하는 각종 보안 사고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보안패치의 체계적인 설치와 중앙 관리가 가능한 전문 솔루션 도입에 대한 문의와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하반기에 패치관리시스템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패치관리시스템 단일 제품으로 100억대의 매출을 기록한 소프트런은, 현재 공공, 교육, 일반 기업 시장에서 540여 개에 이르는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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