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만에 10 카피 판매, 개발 및 관리 간편해 인기

아남정보기술(대표 김동민)이 독자 개발한 CMS(Contents Management System, 콘텐츠 관리 시스템) 솔루션인 ‘토네이도’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아남정보기술은 지난 9월부터 본격 공급하기 시작한 토네이도 솔루션을 3개월여 만에 10 카피 이상 공급했다는 것. 아남정보기술은 주로 대학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략해 왔다. 이미 확보한 주요 고객들을 보면 인하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부천대학, 경원대학, 경민대학, 협성대학 등의 8개 교육기관과 마산시청 및 대전시청 등의 공공기관 등이다.
아남정보기술이 이처럼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10카피 이상 판매한 것은 제품의 성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사용 및 관리가 간편하고 쉽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즉 아남정보기술의 CMS 솔루션인 토네이도는 원하는 콘텐츠를 클릭만 함으로써 쉽게 내용을 변경할 수 있고, 특히 운영 중인 기존 사이트의 정보를 그대로 끌어들일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
또한 이 제품은 CMS 환경을 구축할 경우 1주일 이내에 개발이 끝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발 중에도 가동 환경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것.
한편 아남정보기술은 이 같은 높은 판매실적에 힘입어 당초 판매목표인 3억 원보다 훨씬 높은 5억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남정보기술은 또 내년 상반기 물량가지 이미 확보해 놓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남정보기술은 이 같은 판매실적을 계기로 이 시장 공략에 보다 더 박차를 가 할 계획이다. 특히 이 회사는 기존 고객들을 중심으로 병원 및 금융 시장으로까지 공략시장으 fwjack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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