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헤드셋 3종ㆍ휴대용 스피커 3종 출시

모토로라가 총 6종의 블루투스 헤드셋과 휴대용 스피커 출시를 통해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을 알렸다.

모토로라가 출시한 제품은 통화는 물론 음악감상, FM라디오 수신이 가능한 블루투스 헤드셋 3종(S605, H12, H680F)과 간결한 디자인에 최적의 음악 및 스피커폰 성능을 갖춘 휴대용 스피커 3종(EQ7, EQ5, EQ3)이다.

이번 발표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헤드셋 S605는 17g의 무게에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본체 버튼 터치로 휴대폰을 건드리지 않고도 통화와 음악듣기, FM모드의 상호 전환 및 볼륨 조절이 가능하다.

음량 조절 버튼과 전원 버튼 등의 필수 버튼만 탑재한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는 H12와 H680F(피메일)은 전원만 켜면 바로 휴대폰을 찾아냄으로써 휴대폰과의 초기 연결을 단순화해 사용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아울러 12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와 모토로라가 오랜 기간 축적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한 최적의 착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H12에 탑재된 크리스탈 토크 기능은 통화 시 바람소리 길거리 소음 등 외부 소리를 걸러내고 목소리만 절달해주기 때문에 보다 또렷하고 선명한 통화를 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S605이 6만,9000원이며, H12와 H680이 각각 10만원, 8만원이다.


좌측부터 S605, H680F, H12



휴대용 스피커 3종은 작고 세련된 디자인과 언제 어디서나 뛰어난 음질로 음악을 즐기고, 전화 수신시 간단한 버튼 터치를 통해 스피커폰 통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그 중 EQ7은 제품 내부에 네 개의 JBL 스피커 시스템을 탑재, 마치 오디오와 같은 웅장한 풀사운드의 최고 음질을 구현해준다. 또 주변 소음을 제거하고 목소리 울림을 제어하여 스피커폰 상태에서 컨퍼런스콜을 진행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EQ3는 3.5mm 유선으로 연결되는 휴대용 스피커로 양쪽에서 접히는 작고 깜찍한 디자인에 파워풀한 음량이 특징이다. 모토로라 휴대용 스피커의 가격은 EQ7 19만 9,000원, EQ5 11만9,000원, EQ3 4만4,000원이다.


좌측부터 EQ7, EQ5, EQ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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