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교육청에 잉카 '정보보안 e-클리닝데이' 무상 공급키로






잉카인터넷은 교육과학기술부와 공동 개발한 PC보안 자동점검 프로그램 '정보보안 e-클리닝데이'의 무상 공급을 4사분기부터 산하 지방교육청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관리자 관점에서 사용자 개별 PC의 취약점 점검 현황을 중앙에서 집중관리하도록 한다는 게 '정보보안 e-클리닝데이'의 특장점이다.

지난해부터 교육과학기술부는 매월 4째 주 금요일에 개인 사용자들이 PC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본 프로그램을 본청 직원들에게 무료 배포하고 있다.

잉카인터넷은 "과거 PC보안 프로그램을 배포만 했지, 사용자가 패치를 어떻게 하고 백신 최신버전을 유지하는지, 로그온 패스워드 취약점이 노출 여부 등을 일괄점검하기가 어려웠는데, '정보보안 e-클리닝데이'를 이용하면 중앙에서 기관별 취약점 현황을 실시간 파악 가능하므로 쉽고 빠른 시정조치를 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본 프로그램은 해당 기관 담당자 및 사용자가 정보보안 배포 홈페이지에 가입한 후 프로그램을 다운로드받아 설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