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완용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신정부 출범에 따른 각종 정책변화, 통신시장의 재편, 고유가로 인한 각종 원자재 상승과 고환율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달려왔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목표 달성을 위해 시대의 흐름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송사장은 "임직원 개개인은 물론 각 부문간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열린 조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모두 합심해서 '신뢰와 믿음이 넘치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쌍용정보통신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20년(황규순 이사), 15년(9명), 10년(9명) 등 총 19명의 장기근속 직원들에 대한 근속 포상식을 가졌다.
김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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