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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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스팸차단 서비스 7월 중순 재개중복 메일 및 메일 유실에 대한 조치 취해··· 패치 업그레이드 작업 중
KT 코넷 프리미엄 서비스 가입자들에게 제공돼온 스팸차단 서비스가 지난 3월 이상현상이 발견돼 차질을 빚었으나 엔진 업그레이드를 통해 7월 중순부터 재개한다. 스팸메일차단 솔루션은 지모컴에 의해 도입된 이스라엘 업체인 컴터치(Commtouch)사의 제품이다.

KT 코넷 프리미엄 서비스는 보안 장비를 직접 도입할 여력이 안되는 SMB 기업들을 타깃으로 하며 IPS, 트래픽 분석, QoS, 비업무용사이트 차단, 스팸차단 등 5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는 지난 3월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그동안 파악한 이상현상에 대해 발표하며 고객들에게 사과 공지를 내보낸 바 있다. KT에 따르면 당시 스팸차단 서비스에서 감지된 이상현상은 스팸이나 바이러스 메일이 아니라 정상적인 메일인데도 불구하고 메일이 유실되거나 동일한 메일이 중복 수신되는 현상이었다.

당시 KT 서비스 관계자는 네트워크에 설치된 IPS 장비가 송신메일서버로부터 발송된 메일을 직접 받아 스팸/바이러스 메일 여부를 판단한 후, 정상 메일인 경우에 수신메일서버로 보내주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IPS가 송신메일서버로 return 메세지를 보내는 과정에서 일부 메일 서버의 경우 메일 송신 후 IPS와의 세션을 빨리 끊어버리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세션이 종료됨에 따라 10고객 중 2고객 정도가 중복 메일이 발생하거나 정상 메일이 유실되는 것으로 파악했다.

일반 스팸메일차단 시스템의 경우 스팸메일 서버 앞단에 설치되는 반면, 코넷 프리미엄 서비스는 고객 댁내 장치(CPE:customer premises equipment)형이 아닌, KT 네트워크망 중간에 스팸차단시스템을 설치하는 전세계 유례없는 형식이라 일부 개선 작업이 필요했던 것이라고 KT 관계자는 설명했다.

KT 코넷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 고객은 400여 곳이다. 현재 KT는 스팸차단 서비스를 위해 안정성 테스트를 마치고 패치 업그레이드 작업 중이다. 패치작업 후 테스트를 거쳐 7월 중순부터는 안정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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