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세미나에서 PC용 백업 제품인 '라이브백업' 발표

한국에이템포가 최근 부산 롯데호텔에서 협력사를 대상으로 PC용 백업 제품인 라이브백업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PC용 백업 시장공략에 나섰다.

에이템포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한 라이브백업의 가장 큰 장점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CDP 기술을 적용, 실시간 백업 기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에이템포는 이번 부산 세미나를 시작으로 자사 PC용 백업 제품인 라이브백업 공급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에이템포가 PC용 백업 시장 공략의 출발점을 부산으로 삼은 것은 다른 지역에 비해 자사 백업관련 시장점유율이 높아 제품 발표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는 판단때문이다.

한국에이템포의 소승호 사장은 30여 리셀러를 두고 부산 지역에 에이템포 제품을 공급해온 파트너사인 오오씨아이(대표 정일형)는 영업력은 물론 오랫동안 협력관계를 맺은 관계로 엔지니어들의 기술력이 뛰어나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협력사의 대고객지원 서비스 강화가 점유율확대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소승호 사장은 이번 발표된 라이브백업을 포함해 공급중인 제품을 패키지화해 경쟁력있는 가격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에이템포는 이밖에도 조만간 타임내비게이터 GUI 한글버전도 출시하고 학교 및 공공기관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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