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룰의 발전 방향
산업의 고도화에 따른 비즈니스 변화는 각 기업의 고객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서비스 제공이라는 새로운 숙제를 내놓고 있다. 기업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의 대부분이 각종 컴퓨터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외부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필수적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현재 각 기업에서는 BI(Business Intelligent) 영역부터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을 통한 업무 프로세스의 자동화에 이르기까지 빠른 변화에 적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거나 혹은 개발 예정에 있다. 2000년대 초반부터 변화하기 쉬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한 필수적인 기술로 BRE(Business Rule Engine)가 자리 잡기 시작했다.

현재 이러한 비즈니스 룰 기술은 국외를 중심으로 발전되어 왔으며, 국내에서는 비즈니스 룰 엔진을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비즈니스 룰 엔진은 비즈니스 룰 기술의 일부분에 속하게 되며 비즈니스 룰 기술의 상당 부분은 비즈니스 룰을 어떻게 적용하는가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비즈니스 룰 엔진에 대한 벤치마킹 및 성능에 대한 측정만을 한 후 업무에 적용하기 때문에 비즈니스 룰을 활용하여 업무에 맞추어서 변화하기 쉬운 시스템으로 개발하기에는 많은 한계가 있다. 따라서 각 기업별로 비즈니스 룰 엔진을 사용한 시스템을 개발할 때 보다 성숙된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기본 비즈니스 룰 모델을 필요로 하며,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에 대한 BI 도구도 필요하게 되는 것이다.

비즈니스 룰 시스템 구축 방법
비즈니스 룰을 사용한 시스템 구축은 비즈니스 변화에 대응하기 쉬운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개발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때 비즈니스 룰 기술의 중심을 비즈니스 룰 엔진(Business Rule Engine)에 두고 개발하게 되면, 단순히 비즈니스 룰을 기존과 같이 개발 도구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즉, 새로운 도구를 추가하여 시스템을 개발할 때 개발 생산성을 높이는 것 이외에 비즈니스 룰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변화하기 쉬운 시스템을 개발하는 측면의 장점을 가져갈 수 없다는 것이다.

특히 비즈니스 룰을 적용하는 방식이나 혹은 방법론 그리고 업무 영역을 결정하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때문에 국외의 경우 수 년 전부터 비즈니스 룰의 적용 분야 및 비즈니스 룰의 적용 방법에 대한 많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의 경우에는 아직 이렇다 할 연구 및 표준을 제시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비즈니스 룰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지 못하고 있다.

즉, 국내는 현재 비즈니스 룰 엔진의 기술적 성숙도에 비해 비즈니스 룰을 적용하기 위한 비즈니스 룰의 기술적 성숙도는 매우 낮을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또한 각 기업에서 비즈니스 룰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적용되는 시스템의 크기에 따라 기업의 룰의 성숙도에 따라 위험도에 대한 많은 차이를 보이게 된다.

<그림 1>와 같이 각 시스템 별로 위험도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기업의 룰 성숙도를 향상시켜야 한다. 기업의 룰 성숙도를 향상 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미 구현되어 있거나 정의되어 있는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을 적합한 절차에 따라서 적합한 도구를 사용하여 개발하는 것이다. 즉 비즈니스 룰 시스템을 견고하게 개발하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룰에 대한 프레임워크를 미리 정의하여 각 시스템에 맞도록 커스터마이징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 중에 하나가 된다. 따라서 비즈니스 룰을 사용하여 시스템을 개발할 때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비즈니스 룰 모델 및 개발 방법론 개발이 시급하다. 비즈니스 룰의 핵심 기술은 다음과 같다.

비즈니스 룰 개발 방법론 (Bu-siness Rule Development Methodology)
비즈니스 룰 모델링 (Busi-ness Rule Modeling) 기술
엔터프라이즈 자바(Jave 2 Enterprise Edition) 기술
자바 관리 표준(JMX;Java Management eXtension) 기술
●비즈니스 룰 엔진(Business Rule Engine) 기술

비즈니스 룰 적용 분야
비즈니스 룰 기술이란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되는 시스템을 현업 사용자도 쉽게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Agile 시스템의 핵심적인 기술이다. 다시 말해, 서비스 직종이 점차 그 중요도를 높여가고 있는 현재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서비스 영역에서 향후 핵심적으로 사용되어야 할 부분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룰 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기업의 경우에는 정확한 비즈니스 룰 시스템을 개발해야만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국내외적으로 현업 사용자가 시스템을 접근, 변경할 수 있는 요구사항과 함께 비즈니스 룰 엔진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음에 따라 비즈니스 룰 시스템을 각 산업군 별로 쉽게 개발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지 보수와 함께 보다 지능적인 비즈니스 룰을 개발해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술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다. 개발 시스템의 성공은 매출대비 높은 이윤의 창출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룰 시스템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십분 발휘하여 적용 기업의 효율성 및 민첩성에 영향을 미칠 만큼 중요한 기술인 것이다.

현재 많은 기업들은 비즈니스 룰 시스템을 도입하길 원하면서도 비즈니스 룰 시스템의 도입 방법이나 효과를 자세히 모르기 때문에 비즈니스 룰 시스템 도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비즈니스 룰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현업 사용자와 IT 개발자간의 협업을 통한 시스템 적용의 민첩성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특히 현재와 같이 고객의 요구는 점차 증가하고 기업에서는 제한된 자원을 활용하여 모든 요구사항에 대응해야 하기 때문에 비즈니스 룰 시스템의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상태다.
비즈니스 룰 시스템의 성공적 도입은 현재 기업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시스템에서 많은 영역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는 현업 사용자가 시스템을 접근, 변경할 수 있는 요구사항과 함께 비즈니스 룰 엔진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음에 따라 비즈니스 룰 시스템을 통한 쉬운 유지 보수와 함께 보다 지능적인 시스템을 개발하여, 비즈니스 룰 시스템을 활용, 매출대비 고 이윤의 창출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룰 시스템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십분 발휘하도록 하여 비즈니스 룰을 적용하는 기업의 효율성 및 민첩성에 영향 줄 수 있게 된다.

비즈니스 룰 기술 연구 현황
비즈니스 룰 엔진은 변화하는 산업에 맞추어 시스템이 진화될 수 있도록 현업과 IT 개발자의 협업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되어 왔다. 즉, 비즈니스 룰 엔진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경우 시스템 유지보수를 과거와 같이 IT 개발자만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현업 사용자가 직접 입력/변경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이다.

때문에 비즈니스 룰 시스템에 대한 수요는 매년 10% 이상씩 증가하고 있으며 2005년 현재 전 세계 비즈니스 룰이 차지하고 있는 시장은 1억 5천만 달러 정도로 측정되고 있으며 2006년에는 2억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외의 경우에는 학문적 접근부터 시작하여 실무적인 접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구가 진행 중이며 특히 비즈니스 룰을 위한 전문 사이트(http:// www.brcommunity.com) 및 비즈니스 룰 전문 포럼(http://www.businessrulesforum.com/)을 매년 개최하고 있는 등, 국내와 달리 비즈니스 룰 엔진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룰과 관련된 전반적인 기술을 모두 포함하여 발전 시켜나가고 있다. 이는 비즈니스 룰에 대한 컨설팅만을 담당하는 비즈니스 룰 컨설팅 회사들이 하나 둘씩 증가하는 것만으로도 그 중요성에 대한 입증을 하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비즈니스 룰 컨설팅 회사는 다음과 같다.

AttainingEdge (www.attainingedge.com)
Business Rule Solutions (www.brsolutions.com)

또한 비즈니스 룰 엔진의 핵심 기능인 추론 기능은 과거 RETE 알고리즘에서 출발하여 현재 Advanced RETE나 RETE III로 발전되어 많은 비즈니스 룰 엔진에서 사용하고 있는 상태다. 이러한 비즈니스 룰 엔진의 중요성은 현재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의 발전과도 밀접한 관계를 갖게 되며, 많은 BPM 엔진의 핵심 기능으로 BRE 기능을 꼽고 있다. 국내의 비즈니스 룰 시장은 초기 진입 시기를 벗어나서 성숙기로 접어들고 있다.

그 중에서도 비즈니스 룰 엔진에 대한 기술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으며, 여러 기업에서 비즈니스 룰 관련된 엔진을 직접 개발하거나 해외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표>.

이러한 제품들을 사용하여 여러 기업에서 이미 많은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현재 금융권을 중심으로 차세대 시스템의 핵심 부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국외와 달리 비즈니스 룰 엔진에 대한 기능적인 부분에 대한 연구만이 주로 진행되었으며, 실제 기업에서 비즈니스 룰 시스템을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진행되거나 연구하고 있는 사례는 전무한 상태이다.

때문에 보다 많은 기업들이 비즈니스 룰을 활용하여 시스템을 구축하려 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각 기업에서 비즈니스 룰을 활용하기 위한 모델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기존의 모델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혹은 아무런 모델 없이 진행되는 사례가 종종 나오고 있으며, 프로젝트 진행시에 많은 어려움을 말하고 있다.

'비즈니스 룰 시스템 개발 기술'은 시스템 개발 시 비즈니스 룰을 활용하여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공통적이고 필수적인 핵심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은 점차 증대 대고 있는 비즈니스 룰 시스템에 대한 적용을 보다 빠르고 안정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기술적 요구사항 중 핵심은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룰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그러나 국내에서 아직 비즈니스 룰을 활용하는 단계가 초보적인 단계이고 각 기업에서 바라보고 있는 비즈니스 룰 시스템의 모습이 아직은 성숙되지 않았기 때문에 비즈니스 룰을 단지 도구로만 접근하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자체적으로 비즈니스 룰과 관련된 프레임워크나 혹은 방법론 그리고 BI를 위한 간접 도구에 대한 개발 및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다.

그러나 시스템의 민첩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비즈니스 룰 시스템 환경에서 제대로 된 비즈니스 룰 시스템 적용 시스템 개발의 중요성은 새삼 강조하지 않아도 된다. 이를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다양하고 복잡한 비즈니스 룰 시스템 개발/운영 환경을 포괄하며 비즈니스의 변화에 대한 민첩성을 지원하는 모델 및 도구의 개발이 시급하다.

따라서 성공적인 비즈니스 룰 시스템 개발은 비즈니스 룰 시스템의 본질적인 변화에 대한 민첩성은 다양한 산업 분야 전반에 걸쳐 막대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해외의 고가 기술이나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국내 순수 기술로 제작하여 비즈니스 룰을 사용한 시스템 개발의 핵심 원천 기술을 획득할 수 있는 개과를 달성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은 성공적인 시스템 개발에 따른 기술적인 파급효과를 나타낸다.

비즈니스 룰 시스템 개발 시에 미리 정의한 검증된 비즈니스 룰 모델을 사용하여 개발하므로 시스템 개발 시 개발 일정의 단축 및 시스템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사용성과 활용성이 높은 비즈니스 룰 모델 개발로 중복적인 개발에 따른 부담을 줄일 수 있으므로 시스템 개발의 효율성과 생산성의 향상에 대한 효과가 있다.
비즈니스 룰로 업무 개발 시 제공되는 방법론을 통해 각 단계에 대한 일관성(Consistence)을 확보할 수 있으며, 각 단계별 산출물을 통한 반복/진화적 개발이 가능하다.
현업 사용자가 시스템에 접근하는 영역에 대한 정의를 미리 볼 수 있으므로 시스템 개발 전에 기존 시스템 대비 향상 되는 효과를 미리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
정의된 비즈니스 룰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비즈니스 룰의 고도화를 진행할 수 있으며, 고도화된 비즈니스 룰은 업무에 즉시 반영될 수 있다.
비즈니스 룰 시스템의 전반적인 구조를 이해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룰 시스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영역을 패턴화하여 미리 구현함으로써 각 컴포넌트의 재활용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현재 비즈니스 룰과 관련된 연구는 국내에서는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지 않으므로 비즈니스 룰 도입 시 각 기업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가트너 그룹의 발표 자료를 살펴보면 "2007년까지 전 세계의 약 70%정도의 기업이 직/간접 적으로 비즈니스 룰 엔진을 사용하여 시스템을 구축 한다."라고 나와 있는 것으로 볼 때, 국내의 IT 환경에서도 적지 않은 파장을 가져올 것으로 본다. 특히 국내 금융권의 차세대 시스템 요건을 살펴보면 비즈니스 룰 엔진 영역을 별도로 표기할 만큼 시장이 성공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경제/산업적 측면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 룰 시스템 적용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현실에 맞는 룰 개발 방법론을 사용하여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으므로, 시스템 개발시 많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 국내 비즈니스 룰 시장의 활성화를 통하여 국내/외 비즈니스 룰 엔진 벤더들과의 상호 교류를 통하여 보다 나은 국내 산업 시장을 형성한다.
- 핵심 원천 기술 획득과 이에 대한 상용화 시스템 개발을 통해 내수 시장 확보는 물론 해외 수출을 통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또한, 비즈니스 룰 시스템 구축시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비즈니스 룰 엔진의 선택이 아니라 비즈니스 룰 모델과 비즈니스 룰 적용 방안 그리고 비즈니스 룰을 운영하는 기술이 된다.

비즈니스 룰 시스템 개발 방법론
'비즈니스 룰 시스템 개발 방법론'이란 비즈니스 룰을 적용하기 위한 기본적인 비즈니스 룰 적용 모델 및 비즈니스 룰 관리 방법을 포함하고 있다. 비즈니스 룰 기반의 시스템을 개발할 기업은 비즈니스 룰 포트폴리오(Business Rule Portfolio)를 사용하여 해당 기업에 비즈니스 룰 모델을 정의하고, 정의된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룰 모델의 어트리뷰트를 추가/삭제 한다. 이때 추가된 어트리뷰트는 향후 비즈니스 룰 포트폴리오에 있는? 업무 도메인 속성(vertical domain attribute)로 등록된다.

각 기업별로 개발된 비즈니스 룰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때 기존에 구축된 비즈니스 룰 모델 개발 방법론을 사용하여 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그림 3>. 이때는 비즈니스 룰 모델과 각 비즈니스 룰 개발 프로세스를 정의하고 있는 방법론<그림 8>을 사용하여 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

결론
BRMS(Business Rule Management System)는 국내외에서 연구 개발단계를 넘어 상용화 패키지들이 많은 분야에 사용 중이며, 인터넷이 활성화된 2000년도부터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룰 시스템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지식을 관리하는 룰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 및 기술적 성숙도는 전반적으로 아직 낮은 수준이다. 때문에 비즈니스 룰 시스템에 대한 기술적 성숙도를 향상시켜 시스템에 적용하게 되면 국내 비즈니스 룰 시스템 시장에 활용성을 극대화 시켜 시스템 시장에서 BRMS 영역이 강력한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
특히, 국내외에서는 금융권을 필두로 통신, 제조, 공공분야 등으로 확산이 급속히 가속화 될 2007년 이후에는 비즈니스 룰 시스템이 각 기업 시스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IDC는 BRMS 시장은 매년 16.6% 성장과 함께 2009년까지 3억 450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 비즈니스 룰 기술은 2009년에 높은 시장 성숙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비즈니스 룰을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비즈니스 룰 시스템 기본 기술에 대한 기술 연구는 비즈니스 룰로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공통적이고 필수적인 핵심기술이며, 점차 증대 되고 있는 비즈니스 룰 시스템에 대한 적용을 보다 빠르고 안정되게 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인 것이다. 특히 비즈니스 룰 시스템의 요구사항 중 핵심인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룰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에 초점을 맞출 수 있게 되므로 시스템에 대한 활용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게 된다.

그러나 국내에서 아직 비즈니스 룰을 활용하는 단계가 초보적인 단계이고 각 기업에서 바라보고 있는 비즈니스 룰 시스템의 모습이 아직은 성숙되지 않았기 때문에 비즈니스 룰을 단지 도구로만 접근하려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보다 강력한 비즈니스 룰 시스템의 인프라에 대한 연구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필자 ; 김현
KSTEC 선임 컨설턴트로 재직중이다. S화재 차세대 시스템 및 대한생명, 삼성생명 등의 BRMS 룰 아키텍처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한 비즈니스 룰 전문가이다.
구교연 /
kykoo@kstec.co.kr
공동 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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