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 오픈한 부품 주문 사이트 ‘파트24코리아’가 성장 요인, 24시간 365일 주문 가능

시스템 판매 및 구축 업체인 이비웨이브((대표 이경수 www.ebwave.co.kr)가 올해 1월에 오픈한 부품 주문 사이트인 '파트24코리아'(www.part24.co.kr)에 힘입어 유지보수 실적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비웨이브는 "6월 현재 시스템의 유지보수 계약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 늘어났다"면서 그 요인으로 "365일 24시간 부품 주문을 할 수 있는 파트24코리아의 운영 특성 때문"이라고 밝혔다.

유지보수 계약은 유지보수 전문업체가 벤더와 직접 계약을 맺고 서비스를 하는 형태와 벤더의 지원없이 유지보수 전문업체 단독으로 서비스하는 두가지 형태로 이뤄져 있다. 고객의 입장에서 벤더와 직접 계약을 할 경우, 서비스에서는 문제가 없지만, 유지보수에 대한 고비용을 감수해야 되는 어려움이 있다. 벤더와 계약을 하지 않으면 부품 수급을 비롯해 근무시간 외에 발생하는 장애 조치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등의 문제점이 있다.

하지만 파트24코리아는 IBM, 썬, HP, 델, EMC 등 다양한 벤더의 서버를 약 2,000여대 갖추고 있는데다 부품 또한 수만여종에 이르러 이러한 문제점을 말끔히 해소했다고 주장한다. 또한 서울·경기 지역의 경우 주문 접수 후 90분 이내에 배송이 가능하며, O/S, HA 클러스터, 백업 솔루션 등 우수한 엔지니어 지원 체제를 갖추고 있는 점도 강점으로 내세운다.

이비웨이브의 이경수 대표는 "고객들은 요즘 전산장비의 유지보수에 드는 비용의 절감 방안으로 이기종의 시스템을 한 업체가 관리해주는 통합 유지보수 업체를 선택하는 추세"라면서 "이비웨이브의 365일 24시간 멀티-벤더 지원 시스템은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는데 매우 적합한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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