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플러스(대표 이수용 www.itplus.co.kr)는 최근 현대·기아자동차에 애플리케이션 변경 영향 분석 툴인 ‘체인지마이너’를 공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초 현대·기아자동차의 텔레메틱스 서비스인 모젠(MOZEN) 시스템의 변경 영향분석 체제를 체인지마이너로 구축한 후 전사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프로젝트다.
아이티플러스는 올해 들어 자체 솔루션 개발 및 공급에 집중해오고 있는데 점차 국내외 대기업을 중심으로 사례를 확보해 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일본 NTT 데이터와 제품공급 및 공동사업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에 현대·기아자동차에 추가 공급하게 된 것이다.
아이티플러스는 올 하반기부터 체인지마이너 등 자체 솔루션에 대한 매출이 발생하고 있어 내년부터는 자체 솔루션의 매출 비중 증가와 이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체인지마이너는 아이티플러스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애플리케이션 변경 영향 분석 툴로 애플리케이션 변경에 따른 각종 소스 구성 요소들을 자동 추출하고 DB 카달로그 정보 등을 자동 저장해 변경에 따른 영향을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 변경관리와 영향 분석을 비롯해 품질관리 및 산출물 자동생성 관리가 가능하다. 체인지마이너는 정통부, POSCO,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 구축되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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