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TOC EUROPE 참가…Port-MIS 구축 문의 쇄도 등 호응 높아

케이엘넷의 항만운영정보시스템이 전세계 항만 관계자들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케이엘넷(대표 박정천)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네덜란드 암스텔담에서 개최된 'TOC 2008 EUROPE 컨퍼런스 및 전시회'에 참가,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세계 120여 개국 1천명 이상의 선사와 항만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전시회에서 케이엘넷은 전세계 선사와 항만 관계자들에게 해운항만물류통합정보시스템인 프리즘(PLISM)과 항만운영정보시스템인 포트미스(Port-MIS), 컨테이너터미널운영시스템인 아톰스(ATOMS) 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수의 항만관계자들로부터 포트미스 구축 문의가 쇄도하는 등 자체 개발한 항만 물류IT솔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케이엘넷은 전했다.

케이엘넷 박정천 사장은 "포트미스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았는데, 3~4개 국가와는 수출계약이 예상된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적극적인 솔루션 수출을 위해 해외 영업 기반 확대와 주요 국제 물류분야 기관과 기업 등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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