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L4 등급의 국제용 CC인증 획득으로 국내외 시장 확대 기대






삼성네트웍스(사장 박양규, www.samsungnetworks.co.kr)와 종합정보보안기업 시큐아이닷컴(대표이사 김종선, www.secui.com)이 공동 개발한 통합보안솔루션 '엑쉴드(eXshield)'가 국제용 CC(국제공통평가기준; Common Criteria) 인증을 획득했다.

엑쉴드는 침입방지시스템 관련 최고 등급인 EAL4(Evaluation Assurance Level 4) 등급을 획득했다. 삼성네트웍스는 지난 해 12월 제품 출시 이후, 현재 국내 시장은 물론 미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해 가고 있다.

지난 5월 중국공안부 인증을 획득하여 차이나텔레콤, 차이나넷콤 등의 BMT를 완료하였고, 영국의 BT, 싱가포르의 싱텔 등과 사업협력을 협의 중에 있다. 또, 지난 5월 말레이시아 WCIT(World Congress on Information Technology) 2008 전시회 및 일본 Security EXPO 2008 등에 출품해 글로벌 업체들로부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삼성네트웍스 솔루션사업부장 유상섭 전무는 "이번 CC인증 획득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공략에 큰 힘을 얻게 되었다"며 "엑쉴드 상품 라인업 강화를 위해 DDoS 전용장비, 유해사이트 차단 제품 출시 등을 준비 중이며, 국내외 시장 확대를 통해 으뜸 보안장비로 지속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삼성네트웍스의 엑쉴드는 방화벽, 침입방지(IPS), DDoS 대응 등의 주요 보안 기능이 한꺼번에 제공되는 통합보안 장비로 국내 장비 중 최고 처리속도인 초당 16기가비트(Gbps)를 자랑한다. 또한 멀티미디어 환경에서 중요시 되는 세션처리능력은 세계 최고 수준인 18만CPS급을 자랑하는 하이엔드급 장비다. 방화벽과 침입방지 기능이 동시 구현되는 구조로 네트워크 우회 침입시에도 안정적인 보안 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서비스 도입 시 별도의 장비 구매 없이 확장이 가능해 비용 절감 면에서 탁월하다는 게 삼성네트웍스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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