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임베디드 SW를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어

시스템베이스(대표 김명현,www.sysbas.com)는 윈도우 운영체제 하에서도 리눅스 기반 임베디드모듈 펌웨어를 개발할 수 있는 LemonIDE for Windows를 WIS 2008 전시회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LemonIDE는 ETRI로부터 기술을 이전 받아 공동 개발한 이클립스 기반 임베디드 S/W 통합 개발환경으로, 시스템베이스가 개발한 임베디드모듈인 'Eddy'를 위한 펌웨어를 보다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Windows 개발환경을 제공한다.

'Eddy'모듈은 리얼타임 리눅스 기반의 디바이스 서버를 임베디드 모듈화 한 제품으로 동전만한 크기에 ETRI에서 공인한 세계 최고 수준의 리얼타임 응답속도37usec 실현이 가능하다.

기존에 출시된 LemonIDE는 리눅스를 탑재한PC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윈도우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고객들은 사용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이달 초 새롭게 리눅스가 아닌 윈도우 운영체제가 탑재된 PC에서도 개발이 가능한 LemonIDE가 출시되면서 사용자는 리눅스와 윈도우 두 가지 운영체제 중에서 개발 환경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LemonIDE는 Makefile 자동생성, 소스 자동 완성, 원격 디버깅(정지점 디버깅, 비정지 디버깅), 플러그인 지원, 타깃 시스템 모니터링 등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출시를 통해 개발자들은 리눅스 또는 윈도우 호스트 시스템에서 Lemon을 사용해, 레모닉스 플랫폼 기반 임베디드 시스템(타깃 시스템)에서 수행될 다양한 임베디드 S/W를 보다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시스템베이스는 "LemonIDE for Windows는 국내 출시 이전에 해외 전시회를 통해 출품,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과 판매율을 보인 제품으로, WIS 2008(World IT Show)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였으며 향후 국내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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