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트래픽 통한 DDoS 공격의 탐지/분석/방어 정확도 높아져
아버네트웍스의 DDoS 장비는 탐지를 위한 Peakflow SP플랫폼과, 방어를 위한 TMS시리즈 장비로 구성된다. 이번에 출시한 TMS 3100은 80개 이상의 critical IP 서비스와 네트워크에서 동작되는 DNS, HTTP, VoIP, IM, P2P의 DPI(Deep Packet Inspection) 기능을 비롯해 application layer의 DDoS 공격 탐지/방어 및 레포팅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아보네트웍스는 "TMS 3100을 통해 fingerprint sharing, BGP black hole routing, BGP flowspec기술을 완벽하게 지원하게 되었고 TMS 3100과 연동되는 DDoS 탐지를 위한 Peakflow SP 플랫폼은 업계 유일하게 모든 네트워크 보안 위협을 macro-level(IP flow)와 micro-level(DPI) 분석, 조합을 통해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경쟁 제품들은 위협을 알리고 조치를 하기 위해 번거롭고 불필요한 여러 단계의 거쳐야 하지만, TMS는 필요한 조치를 즉시 취할 수 있도록 통합 지원한다. 또한 간단한 provisioning과 쉽고 지속적인 유지보수 지원을 통해 운영비는 물론 total cost 절감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아버네트웍스코리아 김영찬 지사장은 "TMS3100 제품 출시를 계기로 적극적인 마켓팅 및 영업 활동에 나서 국내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확대하고 올해 말까지 10여 곳의 DDoS 레퍼런스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아버네트웍스는 세계적인 통신회사 AT&T, BT, Bell, Telus 등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Citigroup, 보잉, 퀠컴 등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는 DDoS 탐지/방어 전문회사다. 지난 3월 국내 지사를 설립했으며, 올해 초 QoS 전문 업체인 엘라코야네트웍스를 인수한 이후 양사의 통합 제품도 연말쯤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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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기자
jekim@it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