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와 전략적 모바일 광고 협력 통해 모바일 사업 강화"
이와 함께 동남아시아(인도네시아의 현지 언어 포함)지역, 인도, 호주를 위한 현지화된 '야후! 고 3.0'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지역의 억양까지 인식해 음성 검색할 수 있는 야후 원서치의 영문버전도 함께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야후 크리켓(Yahoo! Cricket- 스포츠 소식 및 스코어), 야후 앤서스(Yahoo! Answers), 쇼타임즈(Showtimes-야후 인도 영화) 와 주요 뉴스와 음악 순위를 제공하는'MTV 아시아 모바일 위젯'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최적화되고 새로운 모바일 위젯을 공개했다.
금일 발표를 통해 야후는 더욱 확대된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아시아 지역 공략을 위한 야후의 전략을 가속화 하게 되었다. 이로써 야후! 는 지난 18개월간 전세계적으로 60여 개에 이르는 모바일 검색 제휴를 맺게 되었다.
야후 컨넥티드 라이프(Connected Life) 부문 수석 부사장 마르코 보에리스(Marco Boerries)는 "60개의 야후 원서치 제휴로 전 세계의 수십억 명 모바일 고객에게 최상의 인터넷 서비스를 전해줄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업적"이라며 "오늘 발표한 신규 전략적 제휴와 새로운 서비스 시작으로 야후의 글로벌 전략은 더욱 추진력을 갖게 됐으며, 모바일 시장에서의 리더쉽 역시 더욱 견고해 질 것이다"고 전했다.
하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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