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D, KOIS 전국망에 VPN 용도로 통합위협관리 솔루션 ‘파이어박스 X’ 구축


▲ 워치가드 중형 UTM 장비 ‘파이어박스 X 코어’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인 워치가드 코리아(지사장 정종우, www.watchguardUTM.co.kr)는 114 정보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인포데이터(KOID)와 한국인포서비스(KOIS) 전국망에 자사의 UTM(통합위협관리) 제품 '파이어박스 X'의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워치가드가 KOID와 KOIS에 공급한 제품은 워치가드의 중형 UTM 제품인 '파이어박스 X 코어(Core)' 4대와 '파이어박스 X 에지 (Edge)' 300여 대로, 114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지점에서 본사에 안전하게 액세스하기 위한 VPN(가상사설망) 용도로 구축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워치가드의 총판인 현대HDS와 리셀러 윈설트가 제품 공급 및 검수, 서비스를 담당했다.

KOID의 경우 지난 2004년 부산, 광주, 대구 등의 지역 거점에 설치했던 워치가드 제품을 최신 장비로 업그레이드했으며, 경쟁제품을 사용하던 KOIS의 수도권 서비스망은 이번에 워치가드 제품으로 전면 교체했다. 이처럼 업그레이드와 윈백(Win-back)을 통해 114 전국망을 UTM 제품으로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가 크며 비용 절감의 효과를 고려해 VPN 터널을 활용한 통합 보안을 구현했다는 게 특징이라고 워치가드는 설명했다.

워치가드 코리아의 정종우 지사장은 "이번 114의 전국망 제품 설치는 경쟁 제품을 사용하던 KOIS가 워치가드 제품으로 전면 교체함으로써 워치가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 지점망이 발달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VPN 기반의 UTM 제품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114 서비스를 제공하는 KOIS와 KOID 본사에는 중형 UTM 장비인 '파이어박스 X 코어'가 구축되었다. 이 제품은 중앙 집중형 관리, 일관성 있는 보안 정책 적용, 기존의 네트워크 자원 및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신뢰성 있는 원격 연결성을 제공하며, 이중화로 구성되어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전국 지점에는 엔드 포인트 보안 점검 기능이 있는 '파이어박스 X 에지'를 모두 설치함으로써 안전한 원격 접속을 확보했다.

VPN을 활용, 네트워크 구축 비용은 절감하면서도 스파이웨어,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주요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했다. 본사와 지점 사이의 VPN 구성은 드래그 앤 드롭의 간단한 방법을 통해 단 세 번의 클릭만으로 이루어져 IT 관리 비용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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