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 65MB 전송속도ㆍRAID 기능 탑재ㆍ저렴한 가격 등이 특징
일본의 PC주변기기 전문업체인 버팔로(대표이사 사이키쿠니아카, www.buffalo.jp)는 12일 iSCSI 스토리지(모델명:TS-I시리즈/TS-RI시리즈)와 NAS 스토리지인 '링크스테이션 미니(모델명:LS-WS1.0TGL/R1)'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이번에 발표된 iSCSI 스토리지는 기존 NAS 스토리지 제품인 '테라스테이션'에 iSCSI 지원 기능을 담은 것으로 전송속도가 기존의 30MB/s에서 65MB/s로 빨라졌으며, RAID 기능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링크스테이션 미니'는 기존의 링크스테이션(모델명:LS-GL) 보다 크기를 79% 줄여 설치 공간이 작은 점이 특징이다. 또한 발열이 적은 2.5인치 하드디스크를 채택하고 팬을 없애, 서제/거실/침실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PC연동 전원기능으로 전력소모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밖에 웹접속(Web Access)을 기능을 이용해 '링크스테이션 미니'에 저장된 데이터의 다운로드와 다운로드받은 데이터의 업로드가 가능하며, 디지털카메라나 캠코더 등의 데이터를 PC없이 직접 연결해 저장할수 있다.
버팔로의 해외사업담당을 맡고 있는 모리카즈 사노 이사는 "국내 서버용 스토리지 시장은 일부 글로벌 벤더들이 주도하고 있으며, 그 가격은 매우 높은 편"이라면서 "버팔로는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국내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상품문의처는 ▲JBMI(02-525-2747) ▲이위더드(02-3463-5133) ▲디한성(02-715-3050) ▲리버네트워크(02-717-1320) 등이다.
박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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