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물류지원단, 종합물류업 컨설팅 사업 추진

물류기업간 제휴가 활발해져 국내 물류산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물류지원단은 최근 종합물류업 인증제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제휴알선 컨설팅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국내 물류 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는 선진국에 비해 저조한 상황이며, 치열한 국제물류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서는 물류산업의 전문화, 대형화를 위한 물류업체간 제휴 활성화가 국가적 차원에서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와 관련 국제물류지원단은 우리나라의 물류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물류기업간 제휴 알선 컨설팅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지원단 관계자는 "지난 2년 동안 총 5건(15개사)의 전략적 제휴 및 컨소시움 결성을 성사시켰으며, 올해에도 종합물류업 인증에 관심이 있는 물류업체들을 모집해 국내 물류산업의 육성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집에 대한 내용과 신청절차는 한국무역협회 국제물류지원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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