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시큐어테크놀러지(대표 박동혁 www.netsecuretech.com)가 스피커생산업체인 에스텍(대표 김충지)에 주니퍼의 방화벽, VPN 제품을 납품했다.

에스텍은 다수의 해외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특성상 양산 본사와의 통신을 위한 전용선 비용 부담이 클 뿐만 아니라, 주요 정보의 누출과 같은 보안상의 문제를 안고 있었다. 따라서 이들 문제점을 동시에 해결하게 위해 VPN 제품과 방화벽 제품을 도입하기로 결정하게 된 것이다.
에스텍은 베트남 공장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중국 등의 공장도 추가로 연결할 계획이다.

넷시큐어 문성환 부산 지사장은 “해외에 퍼져 있거나 지사를 연결하고자 하는 기업, 타ISP(인터넷 서비스 제공자) 망을 사용하는 기업간의 엑스트라넷을 구현하고자 하는 기업 등은 VPN 연결시 70% 이상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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