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가 인텔의 차세대 플랫폼 '4x시리즈(코드명 이글레이크)'를 탑재한 데스크톱PC '엑스피온 R10MP시리즈 및 S10MP시리즈'를 출시한다.

주력모델인 엑스피온 'R10MP 시리즈'는 인텔 코어2듀오 E8300의 CPU와 인텔 P45 칩셋, 차세대 고속 메모리 표준인 DDR3 2GB를 장착해 최고성능을 발휘한다.

아울러 1TB의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갖춰 용량이 HD 파일도 여유롭게 관리할 수 있으며, 엔비디아의 고성능 그래픽 칩셋 지포스 8500GT 512MB를 장착해 3D 게임이나 고화질 영상을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다.

외부 디자인은 투명 고광택 마감재로 처리했으며 슈퍼멀티 DVD라이터, 멀티 메모리 슬롯(14-in-1) 등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한편 'P45 칩셋' 적용 인텔 '4x시리즈' 플랫폼은 FSB(Front Side Bus) 1,333MHz을 지원하며 차세대 메모리 인터페이스인 DDR3메모리를 장착할 수 있다. DDR3메모리는 대역폭이 1,066MHz로 기존 DDR2의 800MHz에 비해 메모리 성능이 25%가량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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