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Quest사와 'WAPPLES(와플)' 총판 계약 체결··· 올해 매출 30억원 목표


▲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이석우사장(좌)과 Quest 사토 카츠오 사장(우)





펜타시큐리티시스템(www.pentasecurity.com 대표 이석우)는 일본 퀘스트(http://www.quest.co.jp 대표 사토 카츠오)사와 최근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솔루션 제품인 'WAPPLES(와플)'에 대한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퀘스트(Quest)사는 소니, 도시바 등 일본의 주요 기업들과 오랜 시간에 걸쳐 신뢰를 쌓아 온 기업으로 이번 계약을 통해 와플을 Quest 토털 플랫폼 솔루션(TPS) 내 보안 솔루션에 편성할 뿐만 아니라, 영업 및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전담 조직을 구성하여 본격적으로 일본 시장에 공급하게 된다.

펜타시큐리티가 개발한 와플은 현재 공공 및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국내 웹 방화벽 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으며, 지난해 7월부터 일본시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제품을 개선한 바 있다.

퀘스트사의 사토 카츠오 사장은 "6개월 간 엄격하고 철저한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일본 기업의 정보 보안 대책에 혁신적인 효과를 가져올 제품인 것을 확인했다"며, "일본에서 웹 보안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 올해 와플의 매출목표인 3억엔(한화 3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며 이를 위해 펜타시큐리티와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펜타시큐리티 이석우사장은 "퀘스트는 IT 업계에서 40년 이상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 우수한 전문기술 인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와플의 사업 확대에 크게 공헌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와 일본시장에서의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해 비즈니스 확대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펜타시큐리티는 지난 5월 14일~16일, 동경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일본 최대의 보안 전시회인 '제5회 정보 보안 EXPO'에 참가해 제품/기술 PR 세미나에서 '정규 사이트의 보안 문제와 그 해결책'을 주제로 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시부스를 통해 회사 및 제품 홍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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