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ual Factorial Planning’ 실시, 목표달성 및 업무효율성 향상

농심NDS(대표 신재덕)가 다양한 혁신활동을 전개해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30일 농심NDS에 따르면 최근 목표 달성을 위한 혁신활동과 지식경영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회사 측은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위해 지난 3월부터 2개월에 걸쳐 임원들과 팀장급 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포스코 광양제철소 벤치마킹을 통해 기업 혁신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Visual Factorial Planning'이란 이름으로 실시되는 혁신활동은 전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팀 전략과제를 선정하고 개인별 업무분장을 통해 업무의 진행 사항을 분기, 주간, 일별 계획에 맞게 추진되는지를 점검하는 혁신활동이다.

회사 관계자는 "업무시작 전 스탠팅 미팅을 통해 그 날의 업무 계획을 팀원들 간에 공유하고 이를 통해 개인별 업무 방향이 조직 목표에 일치되는지를 파악함으로써 업무 외적으로 낭비되는 시간을 최소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회사 측은 혁신 활동과 더불어 지식경영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7일부터 오는 7월 12일까지 3개월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데일카네기 비즈니스 스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 교육은 팀장급 이상을 대상으로 새로운 고객을 창출하는 세일즈 프로세스에 관한 교육과 일반팀원을 대상으로 한 세일즈 프리젠테이션 연습과 명확한 의견 제시법 등의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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