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사장 표삼수)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08 Frost & Sullivan 아시아태평양 ICT 어워드'에서 '올해의 통신 OSS(운영지원시스템)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Frost & Sullivan 아시아태평양 ICT 어워드'는 통신산업 조사 전문 기관인 Frost & Sullivan 주최로 매년 아태지역 통신 산업에서 혁신적인 기업을 4개 부문 29개 분야로 나누어 시상하고 있다.

이 중 '올해의 통신 OSS 기업상'은 수익, 수익 성장률, 포트폴리오 다양성, 수주 및 핵심 성취 등을 평가해 선정하고 있으며, 이에 오라클이 지난해 아태지역에서의 OSS 솔루션 성장 및 성과에 힘입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된 것.

이미 170곳 이상의 글로벌 서비스 업체들이 차세대 모바일, IP기반 네트워크 및 서비스로의 효율적인 전환을 위해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 서비스 풀필먼트 솔루션을 채택하고 있으며, 그 결과 획기적인 서비스 혁신 및 네트워크 변화를 달성하고 있다고 오라클은 밝혔다.

웨이밍 리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 아태 및 일본 지역 부사장은 "오라클은 올해의 통신 OSS 벤더 상을 수상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상은 글로벌 OSS 시장에서의 오라클 리더십과 아태지역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오라클의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이 입증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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