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데이터센터 혁신 제품이 매출 견인”

넷앱(www.netapp.com/kr)은 2008년 4월 30일에 마감한 2008년 회계연도에 전년대비 18%의 매출 성장을 올렸다고 27일 발표했다.

넷앱의 2008년 회계연도 총 매출은 2007년 회계연도 28억 달러에서 18% 성장한 33억 달러를 기록했고 순익은 3억 1천만 달러(주당 0.86 달러)로 2007년 순이익인 2억 9천 8백만 달러(주당 0.77 달러)에 비해 4% 증가했다.

넷앱은 "새로운 브랜드 전략 및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에서 넷앱의 강점을 극대화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넷앱은 지난 분기 넷앱 관리 소프트웨어 제품군에 새로운 제품 및 기능들을 추가하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바 있다. 또한 가상화 인프라스트럭처를 위한 스냅매니저((SnapManager for Virtual Infrastructure), VM웨어 가상화 소프트웨어와 호환 가능한 스냅 매니저(SnapManager Compatibility with VMware Virtualization Software, and Provisioning Manager)와 같은 고객 데이터센터를 혁신할 수 있는 제품들을 출시하였다. 이 밖에 서비스 수준 및 활용도 향상, 데이터 센터 전력 및 공간 감소를 통한 효율성 향상 등을 가능하게 하는 가상화 환경에 최적화된 스토리지 플랫폼을 제공해왔다.

넷앱의 존 피트 지사장은 "넷앱의 지속적인 성장세는 스토리지 및 데이터 관리에 대한 시장 요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포괄적인 스토리지 및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효율적인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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