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와 도서 컨텐츠 제휴
인터넷서점 예스24(대표 김동녕)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제휴를 통해 사용자들이 예스24의 도서와 음반, 영화 등의 관련 소식을 메신저로 받아볼 수 있는 'Windows Live Messenger 알림서비스'를 시작한다.
27일 예스24에 따르면 이번 'Windows Live Messenger 알림서비스'는 메신저 이용자가 수시로 베스트셀러와 신간도서, 이벤트는 물론 인터뷰와 칼럼 등 고급 문화웹진 컨텐츠 등을 이용자가 원하는 대로 선택해 매일 새로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예스24의 사이트 카테고리마다 노출돼 있는 'Windows Live Messenger 알림받기' 버튼을 클릭해 원하는 항목을 선택하면 된다.
아울러 예스24는 친구와 함께 메신저 창에서 웹페이지 내용을 공유하고 함께 볼 수 있는 'Windows Live Messenger 보내기' 서비스도 마련했다. 이는 대화 상대자와 웹페이지를 함께 보고 대화를 할 수 있는 서비스.
주세훈 예스24 기획지원본부장은 "Windows Live Messenger 메신저는 1,000만에 해당하는 이용자를 가진 대표적인 메신저인 만큼, 이번 제휴를 통해 고급 컨텐츠와 260만에 달하는 상품정보를 많은 회원이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수 기자
hskim@it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