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위치정보 가시성 향상 및 내부 CS처리비용 절감 이뤄내

인터파크 이용고객들의 택배 배송정보 확인이 편리해진다.

유통ㆍ물류 통합 솔루션 업체인 굿스플로(대표 이홍찬)는 최근 온라인쇼핑몰인 인터파크에 '배송지키미'와 'e-SCM' 솔루션 등 다양한 물류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최근 옥션, SK텔레콤의 11번가, 싸이마켓 등 오픈마켓과 GS홈쇼핑, 신세계몰 등 종합쇼핑몰 등의 인터넷 쇼핑몰 시장에서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부분은 '배송정보의 가시성'이었다.

이와 관련 회사 측은 온라인 쇼핑몰을 대상으로 자사의 솔루션을 공급한 결과, 실제 화물위치정보의 가시성을 98%까지 향상시켰으며, '배송지키미'서비스를 통해 쇼핑몰의 고객만족도 증가 및 내부 CS처리비용 절감을 이뤄냈다고 전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굿스플로의 솔루션과 서비스는 점차 오픈마켓화 돼 가는 현재의 온라인 판매 환경에 적합하다"며, "자사의 경우 서비스 도입이 경쟁사들에 비해 늦은 만큼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신뢰도 높은 정보 제공과 에스크로의 보완을 통한 판매대금 조기 정산 등 판매 회원과의 윈-윈 시너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굿스플로 정구철 이사는 "최근 국내 전자상거래의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지속적인 통합업무지원 솔루션 기능 개발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쇼핑몰이나 판ㆍ구매자 고객의 니즈와 환경에 맞도록 현재 모바일 등의 맞춤서비스를 개발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인터파크에 솔루션을 제공한 굿스플로는 전자상거래 판매자의 통합 업무 지원을 위해 자체 개발한 솔루션을 비롯해 15개의 제휴 택배사를 통한 물류와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지원 솔루션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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