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대표 신은철)이 씨비욘드의 전사애플리케이션통합(EAI) 제품 씨비욘드 ICAN5.0을 채택해 전사 통합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사 시스템 간 인터페이스를 표준화해 데이터 및 프로세스를 통합하고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씨비욘드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는 다우기술은 대한생명의 기간계 시스템과 콜/TM시스템, 신규로 구축되는 자산관리(WM)시스템, 종합감사시스템 등을 연계시켜 통합할 예정이다.

다우기술은 지난해 씨비욘드와 국내 독점총판계약을 체결해 금융권을 중심으로 EAI솔루션 영업을 강화해 왔으며 씨비욘드코리아는 제일은행, 기업은행, 삼성생명, 삼성카드, 삼성테스코, LG유통 등 금융 및 유통분야의 EAI구축사례를 통해 프로젝트수행능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이번 대한생명 프로젝트 수주로 다우기술은 금융권 레퍼런스를 추가하게 됐으며 씨비욘드코리아는 국내 빅3 생명보험사 중 대한생명과 삼성생명 두 군데의 레퍼런스를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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