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IT 시장경기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불황이 계속 될 전망이다.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더욱 그렇다. 그렇다고 특별한 변수를 기대할 수도, 또한 기대해서도 안 된다.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 가운데 하나는 기본적인 체질을 전면 바꿔 보는 것이다.
회사의 강점은 더욱 강화하고, 약점은 과감히 개선하거나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춰 조직은 물론 인력, 공략시장, 더 나아가 주력 상품이나 기술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원점에서 점검하고 과감히 수정하는 것이다.

몇몇 소프트웨어 솔루션 공급업체들은 이 같은 방법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한다. 경기불황만을 탓할 게 아니라 극복할 최선의 방법을 적극 찾아보자는 것이다.
찾고자 노력한다면 해법은 분명 있을 것이다. <이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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