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SK C&C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보존 가처분 신청 기각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10월말 지방교육 행•재정 통합 인프라 구축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SK C&C에서 LG CNS로 번복, SK C&C에 의한 법정소송 끝에 패소한 바 있다.
교과부는 지난 4월 16일, SK C&C의 소송에 의해 법원의 판결이 진행 중임에도 LG CNS와 계약을 체결, 계약일로부터 90일간 사업을 진행해 7월 중순 경 인프라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판결에 대해 SK C&C는 확실한 입장을 드러내지 않은 상태이며, SK C&C와는 관계 없이 교과부와 LG CNS는 현재 시스템 구축 사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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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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