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적 환경에서 가상 컴퓨터 백업까지…데이터센터 ROI 높일 것

아크로니스(한국담당 이건우 컨트리 매니저)가 리눅스 제공 업체인 테크날린(Technalign, Inc)과 파트너십을 맺고 리눅스 사용자들에게 아크로니스의 백업 및 재해 복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8일 발표했다.

테크날린은 아크로니스의 골드 공인 솔루션 프로바이더(Gold Authorized Solution Provider)로서 자사의 고객들에게 리눅스를 위한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에코 서버(Acronis True Image Echo Server)와 할인된 가격으로 고객 지원 및 트레이닝을 제공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는 IT 관리자들로 하여금 하드웨어의 이미지를 빠르게 캡쳐해 빠른 시간 안에 복구하도록 하는 솔루션으로 물리적 환경은 물론 가상 컴퓨터까지 백업함으로써 데이터센터의 ROI(투자대비효과)를 높여 하드웨어 유용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테크날린 다이앤 어시니(Dianne Ursini) CEO는, "많은 IT 부서에서는 윈도우와 리눅스를 포함한 여러 운영 시스템 환경을 다루고 있다. 또한, IT 관리자들은 운영 시스템에 상관없이 설치와 사용이 쉬운 백업 및 복구 소프트웨어를 필요로하고 있다. 아크로니스 소프트웨어는 이러한 점에서 시스템 운영자들이 기대하는 솔루션이며, 리눅스에 익숙한 사용자들에게도 완벽한 백업 복구 환경을 지원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크로니스 월터 스캇(Walter Scott) CEO는 "서버 상에서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고 있는 기업은 그들의 운영 시스템과 상관없이 정기적으로 백업을 해 주어야만 한다. 테크날린과 파트너십을 통해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에코는 리눅스 사용자들에게 이상적인 백업 소프트웨어를 제공함으로써 빠르고 안전하게 IT 자산을 보호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