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가 2005년에 문화정보화에 총 4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즉 고부가가치 문화지식자원 지속창출과 문화정보서비스 고도화 등을 목표로 이 같은 자금을 투입한다는 것.
문광부가 2005년에 추진할 구체적인 정보화 사업은 △문화행정정보화 △문화예술정보화 △ 문화유산정보화 △문화산업정보화 △관광정보화 △체육정보화 △청소년정보화 △도서관정보화 △정보화여건조성 등 9개라는 것.

문광부가 추진하는 이 같은 사업은 기본적으로 국민들이 원하는 문화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e-컬처 유비쿼터스 환경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으로는 고품질의 다양한 문화콘텐츠 구축, 문화정보 접근성과 활용성 강화, 열린 문화행정 구현, 문화정보 기반환경 강화 등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했다는 것.

각 사업별 투입 예상금액을 보면 문화예술종합정보시스템 35억원, 한국전통문화학교 정보시스템 3억4,900만원, 국립극장 정보화 3억5,200만원, 국가문화유산종합정보시스템 34억원, 한국독립운동사 종합지식정보시스템 15억원, 문화재전자행정과 게임 원격교육 활성화에 각각 10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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