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M 및 Digital Prototyping등의 혁신 방안과 이를 위한 3D 설계 및 디자인 솔루션 선보여
오토데스크는 기업 혁신과 비즈니스 가치 창출의 필수 요소로 자리잡은 '디자인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빌딩정보모델링(BIM) 및 디지털 프로토타이핑(Digital Prototyping)등의 혁신 방안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3D 설계 및 디자인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기조연설에는 서울디자인 올림피아드 2008 (Seoul Design Olympiad 2008) 총감독인 권은숙 교수가 참가하여 서울 디자인 올림피아드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권은숙 교수는 서울 디자인 올림피아드는 올 10월 개최될 예정이며 '디자인 서울'의 비전을 제시하는 글로벌한 디자인 축제로 4,6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남기환 대표이사는 오토데스크 코라이는 2008 년 ▶정부-공공 분야 집중 육성 ▶지속가능한 디자인 실현 ▶ 성장을 위한 과감한 투자(경남지사 개소, 산학협동 등)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중소기업 서브스크립션 고객 지원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 육성 등) 에 집중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한국 정부가 직면한 7가지 문제를 오토데스크의 4가지 기술(모델활용 디자인, 지형공간화, 3D, 비주얼화, 도시 시뮬레이션화)을 통해 지원하며 U-코리아를 실현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정부 공공을 위한 세션에서는 공공 분야를 위한 지속 가능한 설계, 한국의 U-City 건설 그리고 지능형 국토 건설과 관련하여 오토데스크가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솔루션이 소개됐다. 한양대학교 건축학과 전한종 교수는 'BIM 모델의 활용은 유비쿼터스 도시를 만드는 근간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도시 정보 모델링의 비용 절감 및 에너지 절감 및 폐기물 최소화 등의 친환경 효과에 대해 발표해 많은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 밖에도 오토캐드(AutoCAD)를 사랑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모임인 "I Love AutoCAD" 세션 그리고 디자인 분야 취업 준비생을 위한 'Autodesk Student' 세션이 마련되어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토데스크의 연간 계약 갱신 서비스 제도인 서브스크립션 고객대상을 위해 특별히 전문 라운지가 마련되어,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술지원 및 교육 등에 대한 혜택 등이 소개되었다.
패트릭 윌리암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사장은 "오토데스크의 3D 모델링 기술은 고객이 실제로 제품 또는 건축물을 생산하기 전에 시뮬레이션을 통해 결과물을 사전에 분석하고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는 '실현되기 전에 경험한다'는 오토데스크의 비전이기도 하며, 디자인 설계는 제조, 엔지니어링, 건축 산업은 물론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앞으로 핵심 업종으로 자리잡게 될것이다"라고 전하며 "아시아 지역은 혁신의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오토데스크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에서 배출된 디자인 엔지니어들로 인해 세계 산업 및 제품이 새롭게 정의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라고 말했다.
심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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