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항만물류정보센터 시스템 운영 관리 등...8개월 간 진행

케이엘넷(대표 박정천)은 28일 국토해양부와 'SP-IDC(해운항만물류정보센터 등) 유지보수' 관련 용역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해양부의 '해운항만물류정보센터'와 '항만물류정보공동활용시스템', '항만물류통합활용시스템'의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관리운영 및 대민 서비스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며, 계약기간은 2008년 5월부터 12월까지로 8개월 동안 진행된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으로는 ▲해운항만물류정보센터(SP-IDC)와 수출입물류종합정보서비스 사업(2차, 3차) 시스템 운영 관리 ▲부산청에 상주인원 배치를 통한 시스템의 헬프 데스크 운영 ▲긴급장애 대비 예비부품 및 대체 장비 확보 등이다.

케이엘넷 관계자는 "이번사업으로 국토해양부의 SP-IDC 시스템은 신기술 접목과 함께 다년간 네트워크 관리경험을 갖춘 전문인력 배치를 통해 365일, 24시간 무정지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엘넷은 지난 2003년 SP-IDC 구축 당시부터 주요 개발업체로 참가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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