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비씨카드에 이어 3번째 투자계약

스타뱅크는 KTF(대표 조영주)와 25일 U-POST 사업에 대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우리은행, 비씨카드에 이어 3번째 투자계약이다.

KTF가 U-POST의 '통합전자사서함' 서비스, 전자어음 개발과 운영으로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 보유, 전략적 마케팅으로 200여 개의 대형 이용기관을 확보하고 있는 사업자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는 게 스타뱅크의 설명이다.

스타뱅크는 U-POST 서비스 이용기업에 한해 주주참여의 기회를 제공, 사업자와 이용기관과의 공동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U-POST는 사이버우체국 서비스로 개인 및 이용기관의 원본보관이 필요한 전자화 문서 및 자료를 '통합전자사서함'을 통해 송신, 수신, 보관, 증명하는 전자내용증명 서비스이며 보관된 문서는 법적으로 원본성이 보장된다. 스타뱅크는 조만간 U-POST에 금융정보를 제공하는 '금융전문포털'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