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이사 신재철)가 24일 회현동 본사에서'커리어 데이(Career Day)'를 개최하고 직원 경력개발 관리에 적극 나섰다.

'커리어 데이'란 LG CNS가 인재육성의 의지를 선포하는 날로서, 직원들이 본인의 전문 분야에서 최고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력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경영진 및 상위 리더가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다짐하는 자리이다.

이날 신재철 사장은 '커리어 데이' 행사 취지와 인재육성 원칙을 설명하고, 리더와 팀원들의 경력개발 실행을 다짐하는 세레모니를 가졌다.

직원들은 향후 5년간 자기 개발계획 및 요청사항을 작성하고, 리더들은 팀원들의 경력개발 계획에 자필로 서명하면서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신재철 사장은 "회사 인재가 각각의 전문 직군에서 최고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리더 및 회사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LG CNS는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조직문화 아래 직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제도적, 문화적 기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LG CNS는 본 행사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IT분야에서 최고 전문가라 할 수 있는 사내 전문위원(Principal)과의 간담회와 함께, 직원들이 10년 후 자신이 회사에서 성장한 모습을 그려보는 에세이 공모전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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